내가 꿈꾸는 그곳엔...

추(秋)천 여행!!!

ssoin 2019. 11. 4. 10:05


                                          나문재 펜션&카페  50년 넘게 우리 둘은 쌍둥이 자매보다 더 친하게 지냈었는데...가는 세월이 야속하구나~~~

                      자매끼리 키도 같고 사이즈도 같고 취향도 같아서 네옷 내옷이 없었는데~두 배로 불어난 체격땜시 울언니가 두 벌 선물해줬다고 자랑질~~

                                           방송에도 소개된 안면암, 바닷물이 열리는 시간대에 맞춰 잠시 발도장 찍고 안면도 카페투어 합니다용.

              강쥐 출입이 가능한 트레블 브레이크,50일된 시베리안 허스키 데꾸 놀다 왔지용.유명산장 펜션을 Cafe로 새단장하고 30대 젊은 사장이 운영한다네요.

       이국풍 인테리어로 500평규모의 야외와 실내를 자유롭게 자리할수 있어서 안면도 대표 Cafe가 되었다며 밤까지 놀다가자고 했는데,노을보러 꽃지로 넘어갔어요.

                          안면도를 빛낼 두 번째 주자 지니,전공하지 않을 피아노 연주가 수준급이라서리,전원주택의 유세로 밤에도 피아노 친~다~는ㅋ ㅋ ㅋ

                            달라도 너무 다른 자매의 풍경,살림 쓰~똬~일~~깔끔 마녀 닉네임 가진 울언닌 1년 365일 삼시세끼 밥상세팅을 정갈하게 하네용.  

                갈 곳,볼 곳,해봐야할 것은 울언니랑 하고 싶다며~뒷 모습도 닮았다는 자매끼리 운여해변 걸었는데...10년전부터 언니 두 배 등치가 되는 동생이니 원!

                                    울언니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해피도그랑도 인사해야쥬~~한 달에 한 번씩 만나고 싶다요.인천으로 가~즈~아~~

                 끝나지 않는 잔치는 없는거라더니...내일을 기약하며 바른생활 모드 울언니가 태안 터미널까지 델다 주네용.버스타면서 보.고.싶.어.질.girl.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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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애호가인 울언니랑 보내는 어느 하루,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건 앙상블 공연 관람으로 힐링하고, 터미널을 오작교 삼아 만나는 중년의 자매가 되었잖아요.


            언니가 안면도로 이사가기 전 까진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었는데...사는게 바빠서리 큰 맘 먹고 만나게 되었으니 원!


     6살 아래 동생이랑 모든걸 공유했던 언니라,언니 친구가 내 친구고 동생친구가 언니 친구가 되어 역곡에서 공방같은 수예점,


            카페같은 옷가게,놀이터같은 수다방을 운영했던 경험으로~ 돈도 벌고 울언니랑 노후도 함께 보내는 수단으로


     도시형 전원Cafe 오픈해서 手作질도 하고,좋은 나와 더 좋은 잇님들이 모이는 수다방 만들려고 안면도 카페 투어 했어요.


              꿈은 이루어진다니~~누가 아나요?!? (막금) 손금도 좋고 말년운이 좋은 관상이라니~대박을 꿈꾸며...


                                              울언니랑 삼일낮밤을 수다풀며 행복다지기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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