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엄마 닮고 싶어서...

ssoin 2020. 3. 2. 17:07


                                           퀄리티가 달라지는 핸드 메이드라며 스리가 네임텍 만들어 줬는데...두 번 손가는 이 느낌은 뭐지???

                                       찜방에서 혼자 手作질하다보면 묵언 수행도 가능 하다는데~~무슨 뜨개질하냐고 묻는 사람들땜시 묵언수행 실~패!

                           쉼표가 아닌 마침표가 된 엄마와의 영원한 이별이지만...손재주는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엄마가 뜨개한 옷 가져와야 하는데~~

                                      핸드메이드 느낌 폴~폴 나라고 스리비니맘 네임텍 달라는데~내가 사용할 블랭킷이라 바느질하기 귀찮다요.

          

                                   인천대공원이 오늘의 라이딩 목적지였지만...약속 펑크낸 잇님땜시 예술문화회관까지 갔다가 유턴한 스리비니 맘이라는거~

                                   요~레 버스타고 다닐땐 실과 바늘 크기가 다른거 가지고 다녀요(테이블 러너 뜨개중) 코로나19땜시 버스가 한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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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에너지가 소모 되지 않아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는 명상을 시작한 어느 하루,


     첫 날은 배고파서 밥 생각 하다가...다음날엔 기본적인 도리도 못하는 싫은 인간 되씹다가...또 다음날엔 살아갈 날들에 대한


       명상을 하다보니 ...나쁜사람이 아니라 몰라서 못 하는거라고...사랑은 받아본 사람이 주는 거라는 걸로 이해 하려구요.


         30분이 한 시간도 되고,한 시간이 두 시간 세 시간으로 늘어나면서~명상으로 몸도 마음도 가뿐 해지는 걸 느.껴.요.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엄마랑 온전히 보낸 날들이 올케언니보다 10년이나 적고,안면도에 사는 언니보다는 18년이나 적으니


           막내딸의 아쉬움이 얼마나 클까요??? 그나마, 미리암 엄마 재능을 닮아 감사하며 엄마를 추억하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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