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는 이 시대에 미리암 엄마처럼 가족을 위한 건강식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려구요.
퇴행성 관절염과 척추협착증 진단 받은 남편을 위한 우계묵, 월화수목금.금.금...전력 질주하는 스리를 위한 보양식으로
도가니탕 만들고 비니랑 리코타 치즈 만들며 현모양처 놀이로 반나절을 주방에서 보냈어요.
엄마랑 산책 나가던 수요일, 아무것도 안하면 미칠것 같은 그리움에~~ 자전거 타고 석바위 시장,신기 시장,모래네 시장 투어 하며 몸을 혹사 시켜요.
그 엄마의 그 딸로 엄마의 뒷 모습까지 닮고 싶어서요...
미리암 엄마 딸로 살아온 50여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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