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나쁜 관계는 깃털처럼...

ssoin 2021. 8. 18. 11:29

코로나도 예방 백신이 있는데, 나쁜 인간 걸러내는 백신은 없나요?
스리비니 맘의 이동수단 자전거 변천사, 남편 찬스로 세 번째 바꾼 자전거
선택적 재택 근무 하는 스리를 위한 정성 집밥,로제 파스파. 까르보나라. 토마토 스파케티...주문 해봐~~마미가 다 해줄께.
오이지 담구고 쬐~금 몸이 힘든 날엔 밀키트로 세팅하는 꼼수,바싹 불고기 맛있당!
쓸모있던 사람으로 기억 되고 싶어 봉사하는 곳은 검색해서 찾아 다니는 스리비니 맘이건만...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봉사에요.


귀에 들린다고 생각에 담지 말고,

눈에 보인다고 마음에  담지 말라던 미리암 엄마 였어요.

담아서 더러워 지는 것은 쳐다 보지도 말라 하셨는데...귀를 막아도 눈을 감아도 어쩔 수 없이 보고 듣는 관계가 있어서 알고도 모르는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살다보니 진실이 뭔지 헛 갈리는 나이가 되었네요.

후회와 반성은 그들의 몫 이지만, 부끄러움은 내 몫이 되는 이상한 나라에 어쩌다  섞여 살게 되었구요.

암튼, 바른생활人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아무거나 먹어대는 인간 돼~지로 사는 건 그들만의 세상에서만 가능한 일이지요. 인간의 욕망이 어디서 멈출런지 모르나 아름다운 풍경 같은 인생을 수 놓고 싶어서 모든 욕심 내려 놓구요.

마음꼴 올리는 봉사 찾아 남은 인생 퍼즐 맞추고, 미리암 엄마가 계신 그 곳으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