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신앙인에게는 어렵지 않을 성경인지 모르나, 비신자인 내겐 듣는 순간 잊어버리는 용어도 낯선 성경 공부라 '신지식'처럼 느껴지는 어느 하루,
미리암 엄마랑 같은 하늘 아래에 있을때는, 지금 사는 세상이 천국 이어야지 죽어서 천국 가는 게 무슨 소용 이냐며 엄마의 신앙을 존중하지 못했고 예비신자 등록도 미루었는데...김 준기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구원에 대한 믿음은 부족하나 천국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발전했어요.그래야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요.
생각지도 못한 때~건네받게 되는 선물과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구독과 '좋아요!'로 화답하고 싶은데...성실히 출책 한다고 해도 '들음으로 생기는 믿음'이 안생기니 원!
옳다 그르다가 아니고, 좋다 싫으다가 아니라, 주거니 받거니 아무 바램도 없이, 아낌없이 주는 성가정과의 특별한 만남과 인연에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 주님의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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