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고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그땐 몰.랐.어.요.
매 주 수요일, 친정 엄마와의 데이트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왜 몰랐을까요?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무한 사랑을 내어주던 안식처 미리암 엄마 였는데요.ㅜㅠ
그 엄마를 더 이상 만날 수 없으니 Only Wife하는 남편한테 잘해야 하는건가?
나이들수록 혼자가 좋은거라던데 그 쉬운 선택을 못하고 있으니 원!!!
비난. 비판. 불만을 혼자 삭히는 남편이랑 그런 '남의 편'을 견디고 있는 있는 마눌이라 티격태격~~찐 부부의 세계를 지켜보는 비니는 울 부부가 외출할 때 마다 싸우지 말라는 멘트 날려서 마미를 부끄럽게 하네요.
李가네 다섯째 며눌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나를 다르게 해석하는사람들이랑 더 이상 섞이기 싫어서 발도장 찍는 놀일터라면 내 결혼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다는 걸 알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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