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설레발 치던 남편은 몸도 마음도 病이 들어 신체 나이가 헐!~~ 할아버지랑 사는것 같으니 원!
젊을때는 나이 차이를 모르던 40년 지기인데, 60이 넘으면서 표나게 나이차이가 보인다고 친구들이 자~꾸 찔러요 ㅋㅋㅋ
다양한 취미 만수르인 나의 하루는 이리 뛰고 저리 뛰다 보니 회춘(回春)하구요.
좌담회에서 2시간 썰 풀고 ,기대평 날려 공연 티켓 득템하고, 맛평가 시식권으로 5성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기고...그러나 마루 마취 미용은 내돈 내산~~
암튼요, 늦은 시간에 도착한 집에서는 SNS 리뷰 작성하고, 월간지에 사연응모 소정의 원고료 받아서 여행가구요.
요기서 중요한 건 글램핑 or 펜션 숙박권도 이벵 당첨 이라고 자랑해요.
요~레, 정서적 취미가 다른 다른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가려면 얼마나 더 출렁 거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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