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놀일터 평온 Day를 기대하며...

ssoin 2024. 3. 30. 07:08

오너에게 허락받고 마음놓고 뜨개한 완성품은 3월 4일, 3월 27일 기부 완~료!
사방에 CCTV가 요~레 많은데 내가 뜨개하느라 일을 한 한다고? 그러지 마시라~욕 18이 식빵으로 들린 사람도 그게 욕이라는 건 알걸요.
난 누구처럼 CCTV 앞이랑 뒤에서 행동이 다르지 않다는 걸~요.앞.뒤가 똑같은 나라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놀일터 출책보다 더 중요한 건 부부관계라~~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일하지 말라는 남표니랑 놀기!!! 퇴사할까? 말까? 동전 던져 보기!ㅋㅋㅋ


인연은 시작 보다 끝이 중요하다는 걸 알건만, 고통이 주는 선물이 된 생애 첫 직장 생활이에요.

 

총대를 메어줄 사람이 필요할 때면 등 떠밀려서 미간에 내천 그어가며 시키는대로 바보짓한 2년 이라니 원!

 

돈이 그리운 날이 올 줄 몰랐던 지난 시절엔 백수로 봉사만 다녔으니 미워하는 사람도 없었고, 시비거는 사람도 없었는데 밥벌이 현장은 살벌하고 피폐한 노동 현장 이.에.요.

 

사람사는 일에 그리 많은 걸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알게된 지난 몇 년을 보내면서

내 노동으로 번 돈을 조금씩 정기 후원 하고, 좋아서 하는 뜨개 완성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며 남은 세월은 가치있게 같이 같이 착한 마음으로 움직일 사람들이랑만  놀~기~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