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밥그릇 쟁탈전 아니니깐 싸움걸지 말기!!!

ssoin 2024. 3. 24. 09:17

자원봉사할땐 요~레 표정까지 여유가 있었는데...밥벌이 현장은 서로 씹고 찌르고 시기하는 전쟁터 같으니 원!
좋은사람이라고 착각(?)하고 헛짓한 시간이 아깝다니...지금이라도 그 사람의 진실을 알고 발뺌한건 하늘이 도와 준거라고 토닥여 주는 선배들...
오너에게 직접 뜨개해도 된다는 허락받고 완성한 뜨개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 꾸~욱,
밥벌이 대신 자원봉사 하며 늙어가라는 두 딸이랑 인생 톡~~돈버는 재미에 빠져 조금더 놀일터 발도장 찍고 싶은 나~~ㅎㅎ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 줄 모르는 인간관계 이건만...달금질하는 건 넘.넘 유치한 방법 아닌가요?

두 번째 파트너가 투입 되었을 땐 나를 왕따(?) 시킨다더니 이번엔 전략을 바꿨나봐요.

 

2년 가까이...

그릇 역할을 하는 말투에서 그 사람의 인격을 엿 볼수 있었지만, 생애 첫 직업의 사수라 마음이 상하거나 괜한 오해를 만들지 않으려고 보고도 못 본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했는데... 7년 경력의 새 파트너가 투입 되면서 그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한 걸 깨닫게 되었으니 원! ( 동료들은 이미 朴바보라고 알고 있었다네용 ㅋ)

 

더군다나 우리둘이 친해지는 관계가 싫은건지 뒷담화에 치사한 이간질까지...

 

암튼요, 즐거운 놀일터가 개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두 사람의 용기가 필요한데 치졸하게 밥그릇 싸움하는 그가 불쌍해서 입닷!!! 

 

그러나 확실해진 건, 이젠 더 이상 못 본척(?) 못 들은 척(?) 안 할거라고 양심 고백하는 주님의 날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