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킬로미터는 안고 왔을 거리라,땀벅벅 된 내 모습 보이련만~혀는 내가 빠질만큼 헉헉대며 올라왔는데,스리가 찍는 사진엔 초코가 혀 내밀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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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개는 안 짖는다`는 속담처럼, 우렁차게 짖기만하는 초코는 사람앞에서 쎈(?)척만 할 뿐....
산책하다 덩치 큰 개를 만나거나,지한테 겁(?)주는 개를 만나면 꼬랑지 말며 꼼작도 못하는 애견 순둥이다(ㅠㅠ)
상황에 따라 지나치게 겁먹은날은, 내품으로 찰싹 안겨들어 도통 걷지 않는 녀석이라~5kg이나 되는 초코를 안고 버스로 2정거장되는 거리를 걸어왔다.
지안고오느라 팔빠지게 아픈 고통을 참고오는, 내 팔 걱정은 조금도 하지않는~아무 근심없고 편한 초코 땜시,왕 짜증나서
현관들어서자마자 스리에게 고자질하니,힘든 척 지가 혀 내밀고 있으니 원! 근육통약(멘소래o) 떡칠하고 자야겠는데...전혀 밉지 않은 초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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