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급쌀쌀해진 날씨로~~공연장까지 걷는동안 코가 새빨게졌네요(추위에 약한 맘이라 당분간 공연문화는 접어 두고 싶었는데...)

       굳이 스리 약속장소로 교O문고로 정했다지요~기다리는 동안 책읽기 돌입하는데..겉핥기 식으로 읽을만한 책이 아닌지라 한권 구입하는 맘이라지요.

                              해보고싶은게 많은 스리인지라~클래식에 증폭된 관심으로 손가락이 바빠진 맘이 되었네요~~

                        전공책 빌려오라는 문자받고 바로 탄력 대여해오니~~ 요 시험에서도 1등 했다니, 서포트해줄수 있는건  다 시도해보는 맘이라지요.

                             등기 익일특급으로 배달된 클래식 초대권2매입니다~~아직 클래식에 귀 열지 못한 비니는 초코랑 집에 있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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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 울 언니의 무한한 클래식 사랑으로 (월간객석)이 책장을 빼곡히 채워졌지만~그때 내겐 지루하기 그지없는 책이라 미뤄두었지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스리비니 태교음악으로 듣는 교육수준에 머물러서,클래식 음악회를 일부러 찾아다닌적이 없건만....리더쉽스쿨에서 배운대로

 

    드림리스트작성한 스리~인생설계도대로 클래식에 귀를 열겠다는군요(ㅠㅠ) 여기저기 사이트 찾아보니 클래식공연은 10만원이상의 입장료를 지불해야하니 원!~~

 

                      어쩔수없이 기업에서 후원 주최하는 클래식 음악회에 꾹~응모하고 당첨 되었다지요.공연2시간동안 흥분을 내려놓지 못한 스리,

 

    고등학교이후 접어두었던 플룻과 피아노,해금까지...영역 넓혀 문화센터 등록 하겠다는군요(비니는 덩달이 기타 배운다고해서 문화센터로 오후약속 잡았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