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누비던(?) 내가20대부터찾아다니던 오래된극단(연우무대) 작품이라니...패스할 순 없겠지요?
다음 번 관람하고싶은 작품 스리보고 선택하라며~~ 손가락만 가딱하면 초대권2장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맘이라지요!
연극을 사랑하는 회원 중 한사람이기는해도, 이렇게 쏟아지는 작품들을 다 관람할 수 없으니...꼼꼼히 시놉시스 분석하구 찜(?)해두기 하는 맘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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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마인드 맵과 컴터로 시너지효과 UP시키는 맘인지라~~`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친다`는 속담처럼...기대평 작성해서 당첨된 소극장 뮤지컬 초대권이라지요.
공연 한달전 응모하는거라,휴일(석가탄신일)이라는 거 깜박(?)하고 스리랑 관람하려고 응모했건만....비니도 따라가겠다니 원!
스리비니 둘이서 `가위 바위 보` 시키려했더니...오롯이 가족행복에만 관심보이는 울랑,5만5천원이나하는 좌석예매 2매나한다길래 자제시키는 마눌이었다지요.
자칭,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이라했건만~~관람비에 인색(?)한 마눌을 핀잔하는 남편과, 마로니에 공원에서 옛추억 떠올리며 두 딸 기다리자했더니...
울랑,"문화생활비 아껴 부자되라 " 며 비아냥거렸지만,그러거나 말거나,다음번 무료관람할 작품 찾아다닌 마눌이었네요.
관람못한 맘을 위하여 스리CAST 연기력 평가해주네요
미남배우들~~노래 실력까지 갖췄다며 호평하는 스리비니라지요.
커튼 콜~ 놓치지않은 스리라 동영상촬영해온 성의있는 딸이라지요.
저녁은 엄마표!밥상대신 일본식 돈카츠&덴뿌라우동,알밥으로 손이 편해진 맘이라지요.
아이스크림 왕플~디저트로 먹는 스리비니지만,위장 쬐그만 울랑은 한 입도 못먹겠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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