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나도 블로깅 한다!

ssoin 2010. 1. 1. 22:18

아빠와 큰 딸 스리는 이벤트당첨된 기프트콘으로 CGV 에서 `아바타` 관람중...

다른 영화같음 두 딸을 보낼텐데.예약을 안해논터라 영화가 끝나면 자정이 넘을 시간이라 집에 남아있는 울 모녀.. 넘 심심하다 보니 비니가  블로그 만들어준다네요.

완~죤 딸이 원하는 그림대로 딸의 감독(?)하에 글쓰기부터 해봅니다.

이녀석 야심한 시간인데 잠도 안오나봅니다.

등 떠 밀려 사진도 올리고, 딸 이야기라는 주제로 블로그 운영해보려는데 시작부터 글쓰기가 재미있습니다.

9년차이나는 딸둘을 키우다보니 서로 공감대 차이로 어긋날때가 있거든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큰 아이와 4학년인 작은아이는 옷입는거,공부하는 습관, 식성,취미,성격까지 상반되어 늘 티격태격 입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친한 관계이기도 하구요.

그동안은 언니의 수능공부로 둘만의 외출이 적었는데, 큰아이는 시간날때마다 모아둔 용돈으로 동생을

happy하게 해주기 위해 아낌없이 빈손이 되어 귀가하네요.

피자 헛, 에슐리, 아웃백, 프라이 데이, 미스터 피자...요 며칠사이로 두자매의 외식나들이 장소입니다

3년동안 못 돌아다닌 한(?)  이 겨울에 몰아서 할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