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봉사일이 급 변경되었음에도 성실한 인천팀이라 참석률이 굿~이네요.
예쁘게 뽀샵처리까지~칼질하면서 사진찍고 후기 마무리까지...수고해주시는 부팀장님, 늘 고맙습니다요(꾸.벅)
집에서는 고무장갑 벗고 재료 손질하느라 칼질이 쉬웠는데...고무장갑땜시 버벅 거렸다면 그럴듯한 변명일테지요.
감정 노동자들의 노고를 잠시나마 경험할수있는 배식조에서 사~알짝 빠져, 설거지파트 대기중입니다요.
안 먹는 요리가 더 많은 편식쟁이라 마눌이 배곯고 다닐거라 걱정하는 울랑이 보면 깜짝 놀라지 말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칼질하고 배식까지 완료~티 타임과 함께 수다방으로 변신하는 인천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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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와 수혜자와 기관의 공조가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봉사가 된다는 걸 아는 맘이라, 그저 시키는대로 하잖아요.
결혼년차와 상관없이 살림초보라 몸은 두배로 힘들지만,하룻동안은 가슴에 하트훈장 달고 다닐수 있다는 거~~
호칭파괴없이 자리할 수있는 따뜻한 인천팀과의 봉사로~또 하루 기쁘게 보냈으니,인클로버 봉사간 스리빼고 오늘은 남편과 비니랑 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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