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초코이야기

초코 미용,어디로 갈까요?

ssoin 2016. 6. 5. 17:18


                    예약이 밀려서,까칠해서,털이 엉켜서 등등의 이유로 미용 거부당한 초코를 끌고 다니다 드~뎌,미용했건만~원장샘 또 물렸다네요(죄송해요ㅠㅠ)

     계양구 한 바퀴 도느라 힘든 맘이건만, 지가 먼저 까칠하게구니 원!(미용실 찾아 온 종일 헤맨 나도 힘들다규~~)초코랑  밀당하며 한대 쥐어박고 싶었다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3kg 두부 구입해서,수제 간식 만드는 스리비니 맘이라는 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데~가족도 무는 초코련만...미용이 마음에 안든다는 비니,물릴 각오로 귀 다듬어주고 있으니 원!

                   애견카페(휘슬클럽 )좌담회에서 받은 불로소득으로 초코용품 구입하려구 애견샵 구경하건만,옷 값이?2시간 수다푼 수임료 다 탕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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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붉으면 붉은대로,세월에 흩날리며 산화하는 모습조차도 아름답다는 ~남편의 립서비스로 보내는 둘 만의 시간


      초코데꼬 산책나갔더니,저질 체력으로 헉~헉되는 것도 모르고, 지나는 사람들마다 강아지가 더워한다며 한 마디씩 하잖아요(ㅠㅠ)


               팔랑귀고 소심한 맘이라 즉흥적으로 초코 미용 결정했건만...예고없는 미용실 방문으로 더욱 까칠한 초코였으니 원!


   무너지고 싶었을때,남편의 손을 놓고 싶었을때~~초코랑 산책하며 교감을 느껴서... 끝까지 지켜주마 다짐하건만,개 버릇 못 고치는 초코라


    주인도 물어서리 난처하고,부끄러워 쥐 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을때가 많지만서리...그럼에도 초코랑 함께사는 그럴듯한 변명을 하자면


                미운 정도 정이라고 정 때문에 못 보낸다고 전해라~~♬♪며 백세인생 음가락에 맞춰 노래 부른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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