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잡고 싶은 옛 생각들...

ssoin 2016. 6. 13. 12:51


                              목 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코 아지트 발견했건만,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려서리, 비 피해서 비닐 하우스 찾았네요.

                     북클럽 지인,사촌 언니,스리 유치원샘이 기념 출간 책 보내 주었지요. 두 딸 결혼식에 (스리비니 이야기) 양육일기 선물하겠습니다요.

                         돈 버는 일보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일로 청춘을 보내는 스리,엄지 척!으로 응원하는 맘이라는 거~~알랑가 모르겠네요.

                   도감으로 배운 야생화였건만,실물로 보니 비슷 비슷해서리,들꽃으로 총칭하며...꽃 길 걸으며, 머리에 꽃도 꽂고 꽃순이 놀이하는 모녀 였다는 거~~

                          마눌은 들꽃에 취해 초코랑 산책했건만, 남편과 비니는 논 우렁 잡으며 개구리 밥 체취해서 거실에 감상용으로 모셔다 놓았으니 원!              

    네비도 알려주지않는,차 한대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요~런, 비밀스런 장소를 어떻게 찾아낸건지 원! 요~남자도 돈 버는 재주 빼곤 다 잘한다는 거, 마눌만 알지요!

             매일  음악에 취해 살고싶다는 로맨티스트 남편은 요~정자에서 3시간이상 혼자 책 읽게하고,생얼로 비니랑 초코랑 자유롭게 뛰어 놀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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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빤한 오늘과 막막한 내일이라 '절망'이 앞설때도... 희망을 놓지않던 스리였잖아요.


                        지역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실로암 장애인 복지관으로,입양 홍보회로,인클로버 재단으로 봉사 범위를 넓혀가며


  누가 뭐라든 자신의 길을 간다!하며 청춘을 보내고 있으니 원!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발도장 찍는 스리땜시, 먼 나들이는 못하겠다니...


         울랑, 카니발 동호회 다니며~아지트 발견했다며 들꽃이랑 자연이랑 놀다 오자길래...인적 드문 그 곳에서 또 하루 보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