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인생2막,좋은님들과 함께라면...

ssoin 2016. 11. 15. 10:5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더니,여전히 좋아하는 꽃 선물이네요.시들지않는 꽃~드라이 플라워로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낀다지요.

                  화답할 방법이 없는 처음처럼님의 정성 동치미~염치없게 덥썩(?)받아들고왔건만...그녀의 관심으로 올 겨울,따뜻하게 시작해봅니다요.

                         홍성씨가 보내준 감 말랭이인데요,포장된걸 보니 상품화되어 판매하는건가본데...퀵 서비스로 이렇게 가볍게 받아도 되는 건가요?

                  빼빼로데이라 방 하나 가득 빼빼로 진열한 비니,막내딸을 천주교 입교시키고 싶어하는 울 엄닌,빼빼로와 함께 책 선물도 해주셨네요.

                              빼빼로데이를 겨냥한 타파웨어 슬림 미니 보온병 응모 꾸욱,개봉하자마자 비니가 자기걸로 쾅!사인 박아놨네요.

                     할 줄 아는게 뜨개질 뿐이다~~♪♬하며,좋은님들께 화답하려고 묵직한 코팅 면사12수 구입(노안이라 확대 도안 했다는 거~)

         무거운 실은 가라~며 외출할때는 수세미뜨기로 개체수가 늘어나니 원!~울 엄니,더 이상 줄 사람이 없다며...눈 인사만해도 남발하는 수세미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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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흔들어놓은~최 순실 비선실세 뉴스로 머리가 아픈 날,곤두박질치는 사회의 신뢰도이건만...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찾기 위해~몰두하는 시간이 즐거운 바느질로 시작하는 또 하루, 


      아주 오래전, 빚 좋은 게살구였던 소품가게(아기자기)실패로, 또 다시 공방 Open은 엄두도 못내건만...여전히 바늘은 놓지 못하니 원!


                    인생의 뒤안길에서 참 좋은 인연을 만나~입과 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공동의 키워드 수다풀기하며


        (좋은 걸 어떡해~~그냥 네가 좋아~~♪♬)하며,그냥~~의 깊은 의미를 두며 인생2막,좋은님들과함께 오손도손 살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