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자녀들의 감기로 인해 열심히 일만 하다간, 워킹맘 명숙씨와 여란씨가 빠져서 아쉬운 인증샷이네요.
피자 한 쪽,맛나게 드시는 어르신들 뵈니~앉은 자리에서 피자 한 판 드시던 시어머니의 피자사랑이 떠오르네요.
양파썰기할때면,넷째 형님만 편애하시던 시 어머니와의 웃픈(?)추억이있건만...다시 돌아갈수 없는 추억까지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었으니 원!
부팀장님이 찍어준 고추따는 뒷 모습을 보니,누가봐도 울엄니랑 뒷 모습까지 닮은 싱크로율100%인 모녀라~깜(?) 놀랬다는 거~~
한번 파트너는 영원한 파트너라는 거~~경아씨 동의와 상관없이 설거지 파트너로 밀어붙이는 스리비니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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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잃은것에 집착하는 맘은 아니건만, 세월에 때가 묻으면서 누군가를 판단하는 일에 능숙해졌지요.
봉사한다고 여기저기 발도장 찍으면서도~싫은 사람이 있으면~ 깊은생각,넓은마음의 초심과는 달리 슬그머니 탈퇴했잖아요.
미워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야 할 불혹의 나이에 만난 (인천팀) 좋은님들과 12월 봉사로 즐거움을 만끽한 또 하루,
흐뭇하고 소소한 정으로 뭉친 삼산 4인방,예쁜 외모처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팀장님,미소로 반겨주는 혜숙언니,시크한 성격의 진경언니,
바라만봐도 좋은 동갑내기 지영씨,분위기 메이커 정임씨,띠동갑으로 붙임성 좋은 여란씨,능력있는 워킹맘 명숙씨 덕분에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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