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스라,아침은 다시 올거야!

ssoin 2017. 4. 20. 13:14


                               중독된다는건 무서운거라더니,나도 모르게 이벵 멜 뜨면 본능적인 응모로 ... 어디서 당첨된건지도 모르면서 선물만 챙깁니다요.

                           응모할때는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는 조카네 보내려고했건만, 노인도 섭취할수있는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라 울엄니 드리려구 챙겨봅니다요.

                            스리랑 만나는 장소는 언제나 대형서점이라,책 읽으며 기다리려는데...돋보기 찾아 써야해서 게으른 책읽기라는거 알랑가 모르겠네요.

                  정치에 관심없는 맘이건만, 이번 대선에는 내 소중한 한 표!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빈 시간에 읽어보건만...훌륭한 대통령의 기준은 뭔가요?! 

                    뜨개질,공연,컴 중독(?)만큼 찜질방도 한 몫해서리..."마미랑 놀아줘~~"하며 조르고 졸라 둘 만의 데이트하는 모녀입니다요(책은 스리가 가져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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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돈이라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돈의 무게라서...


                      내 인생,가장 힘들때받은 스리의 장학금은 평생 미안한 기억이라 가슴시린 빚으로 남을테지요.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뼈속 깊숙히 치솟는 놀라운 모성애로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딸이잖아요.


                           혈액형,성격,취향이 완전 다른 모녀건만, 서로 노는 방법은 달라도~함께여서 즐겁기만한 또 하루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