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ssoin 2017. 6. 18. 09:37


                                                  월드비젼은 정기후원도 있지만,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그때 그때 참여할수 있어서 가슴에 하트 달기 쉽지요~~

                      꽃들에게 희망을 시즌3 키트2만원 신청했어요. 담 주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바느질해서 동봉된 봉투에 담아 다시 월드비젼에 보내면 된다지요.

                    어린시절,비니는 ARS후원을 밥 먹드시 했었는데...그땐,자기 용돈에서 깎이는줄 모르고 전화기 눌렀다니 원! 우리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볼까나?!?

                                 30여년전부터 시어머니는 요~전동 떡집에서 찹쌀떡을 맞춰 이웃과 나누어 드시길래...단골집으로 등록한 다섯째 며눌입니다요.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후엔 예약 필수! 30년 단골도 덤은 절대 없는 프렌차이저 찹쌀떡이 되어버린듯...그래도 주문하라는 남편땜시(ㅠㅠ)

                울엄니에게 진심 잘하는 수양딸 옥렬언니,수원에서 울엄니 만나러 온 이모님께 화답하려고 주문했던 찹쌀떡...택배 불가라니 퀵 서비스해야겠지요.

                                            휴일이면 외출하고 싶어서 눈이 번쩍 뜨인다는 비니랑 나랑~할먼네로 이모네로 날아다니다 오려구요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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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몇 번의 만남으로도 좋은 기억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여러번 마주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있잖아요.


                           누구에게나 나쁜 사람,모난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으려고~화답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는 또 하루,


                          뒤늦게 땅 치고 후회하는 만남이 된다면...공들인 지난 시절의 예의가 아니건만,기억은 배반하지 않는다더니


                                  울엄니의 고마운 기억으로 잊지않고 찾아온다는 이모님과 수양딸 옥렬언니(감사합니다요 꾸.벅~^^)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더니...다양한 방법으로 화답하는 잇님들이라,뿌린대로 거두는 삶에 감사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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