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문화센터에서 앙상블 연주하는 스리당(성인반이라 스리만 학생신분이었다) 스리타임때...한컷!
사진공개하는 걸 싫어하는 스리라~멀리서 찍은 사진 몰~래 올려 보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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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미국으로 이민간 친구 아들이~방학중 한국 방문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의대생이 되었다길래....급 호감 상승으로 스리랑 멜 주고 받으라 했다가~엄마의 속물(?)근성이 엿보인다며..."아예, 정약 결혼 시키지?"하며 봇물 섞인 말투로 투덜댄다.
아무렴, 내 속 마음이 그랬을리가 하며 변명해보지만 (나도 솔직히 내 진실을 모르겠다)
요렇게 다재다능한 딸~적극적으로 친구에게 추천하는 엄마맘이 과연 속물근성일까?
의사 남편은 못만났지만~~의사 사위는 볼 수 있는 건 아닐런지...(스리 수영도 선수반으로 월반(?)했었다고 자랑해 볼걸...)
스리비니 자랑이라면 배터리 3개 바꿔가면서 할 말 많은 엄마인데~~멜 주소 내맘대로 알려줘도 되는건지....그때그때 달라지는 내 맘이라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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