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잔디~~♬하며 요~레,손 잡고 늙어가고 싶은 아쉬움이 쌓이지만...어쩌겠어요(ㅠㅠ)내가 만드는 인연은 아니잖아요. 보고싶은 그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이 있었다면,어리석은 선택은 안했겠지만...'내 인생 아니다~'며 듣고도 못 들은척,알고도 모르는 척 살아가지요.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사람들과 섞이는거 넘나 싫구요~~나이들면서 확실해지는건 사람볼줄아는 혜안이 생겼다는거네요.좋은사람에 한 표!
반칙과 비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속에서 용감히 뛰쳐나와~~"그런 사람 난 몰라요~"하며 남은세월은 좋은님 손 꼬~옥 잡고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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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땐 굴뚝에 연기 난다더니...누구땜시 '카더라~~'에 시달린 30년이잖아요.
상식을 깨는 누군가로 인해 서로 불편한 관계였지만,좋은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어요.
남편과 엮인 모든 생각을 멈추기로 한 어느 하루,
견딜수없는 것을 견디어냈던 고운님이 그리워지는건 나이듦의 표시인거겠죠!!!
별 소식없이 무심히 지내는 사이가 되었지만,좋은 사람이었다는 기억은 여전해서 무례하게 홈피를 살~짝 열어보니
십 여년전 그때처럼,세월의 흔적을 뒤로하고 워킹맘으로 멋지게 성공한 모습에 소리없이 응원하며...
진심,행복하길 바라보는 스리비니맘이네요.잊지못할 그~대로 기억에서 놓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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