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여자는~돈,친구,취미만 있으면 행복하고...남자는~여보,당신,처,마누라,부인이 있어야 행복하다던데...손끝이 행복한 취미는 넘치는 마눌이네요.
알고보니 많이 먹어서 찐 살이었다는거~며칠 아픈 후, 자동 3kg체중 감량해서 좋아했는데...찜방와서 다시 재보니,고무줄 몸무게 였다는거~~
아프고 나면 "하나씩 배운다'는 아이들과 달리,요 며칠 된통 아파서 주름살만 늘리고 완성한 체스보드 블랭킷인데,뒷 면을 찍은 참으로 엉성한 맘이니 원!
유치찬란한 색깔땜시 스리비니 선택에서 밀린 물결무늬 블랭킷,단조로운 무늬라 지루한 뜨개질이지만 내 맘에 쏘~옥 드네요. 소풍갈때 필수템!으로 사용하려구요.
먹스타그램 주인공처럼,스리비니 퇴근 시간에 맞추어~~ 먹방데이트 할 계획이라, 요~레 모티브 이어붙이기하면서 시간 땜방하고 있어요.
국물 드링킹이 필요하다는 비니라 어쩔수없이~ 짜장,짬뽕,탕수육까지...비니랑 나랑 둘이 먹는 저녁 밥상이에요.평소보다 1인분 더 많이 시킨거니 오해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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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면 1~2회씩 내 몸이 주는 경고(?)가 오면~~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없이 구들장에 등 밀착시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것도 (못?)적게 먹고, 가족들 불편하게 꼰대 노릇 하잖아요 ㅋ ㅋ ㅋ
요리조리 스케쥴 피해 일주일을 앓아 누웠으니~비니한테 꾀병(?) 아니냐는 오해 부를 타이밍으로 공방에 놀러나간 어느 하루,
시간을 31년전으로 되돌린다면 비혼 하겠다면서도~스리비니맘으로 살고 싶다는 나와,
결혼의 완성은 '자녀'라며... 마음이 닮은 역사가 좋아님이랑 놀이터에서,공방에서,찜방에서 手作질하며 보내는 딸기맘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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