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우리끼리 나누는 의미없는 이야기

ssoin 2019. 2. 3. 12:49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복을 얻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우리가족 올해도 잘먹고 잘살기하려구...박수칠때 부쳐라하며 전 부치러 가요.

                    겨울 털실은 그~만,미니멀 라이프 선언후~조그만 어떤 물건도 남기는건 안하려고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소품 뜨개해서 나눔하려구요.

                                         시간이 남아돌아~유트브 돌다 영상보구 완성한 망태기 가방,잡동사니 넣어두면 정리의 끝판 맘!이 될것 같네요.

                         명절선물로 떠나 보낼 블랭킷,세탁해서 줄까? 그냥 그대로 줄까? 고민하고 있어요.과대포장 금물!이라 보관중인 쇼핑백에 담을거에요.

                                   프로 콜렉터가 되기 위한것도 아니련만...2018년 겨울에 뜨개한 블랭킷만도 몇 개인건지 원! 탑쌓기 안하구 나눔할거에요.

                   잘 참다가도 머리에 렉 걸려서 '쉼'이 필요할때...남편이랑 찜방와서 육포만 씹고 있지요. ms이니셜 타투는 다음생에 자기 피해가라며 새긴거라네요.

            설레지 않는다고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라며~허물있는 남편이랑 허물없이 지내려고 동행한 찜방에서,긴뜨기 9개 몰아 빼는 고난이도 별무늬 뜨고 있어요.

                   잇님이 준 자투리실,뜨개맘이라 소문나서리 남는 실 모아주네요.이래 좋아하는 뜨개질이지만,멈추어야 할 때는 멈출줄아는 상식있는 1인이에요.

                              망태기 가방 떼 샷!이네요. 요~것들 마무리하고, 설맞이 음식으로 동그랑전 체택 되어서리 5근 부치려면 반나절은 걸릴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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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게 있어도 끝까지 해도 되는게 있고,어느 선에서 멈추어야 하는게 있건만... 


     그런 중요한 걸 무시한 누군가와 섞이다 보면,'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오해도 받고 平價切下되어 한없이 작아지기도 하잖아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막내딸 결혼을 반대하는 대신, '이혼은 절대 금지!'라던 울엄니라~~


                                        무거운 각오로 시작한 결혼이었다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알고도 모르는 척,듣고도 못들은 척...참는법을 먼저 배운 31년동안, 내 목소리는 잊고 살았다는거~~


       등 돌리고 누운 배우자의 등허리가 세상에서 가장 높은 벽이라며...'이기지 못하면 한 편'이 되라길래,그렇게 살다보니...


           나만큼이나 속이 새카맣게 탔을 남편을 惻隱之心으로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는, 스리비니까지 똘똘 뭉쳤지요.


              마눌福있는 사람이 자식福도 있는거라며,넷이서 머리 맞대고 '희희락락' 우리끼리 나누는 의미없는 이야기로~


            결혼의 완성은 자녀라며~행복해서도 웃지만,웃어서 행복한 설날 맞이로... 대가족 음식의 장인?(달인?) 포스로


                      동그랑전 만들려면~~福돼지 5근 주물럭 거려야하는데...그런데도 돼지가 福가져다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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