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프랑수자수가 유행이라서...배우러 가기는 싫고 패키지가 있길래,재미삼아 구입 1시간만에 완성했어요.
손재주없는 스리,프랑수자수 배우러 다닌다는 지수 만나고와서 급 관심을 보이기에~~학창시절 기억을 더듬어 수 놓고 있는 맘이네요.
팝콘 블랭킷 일러스트 도안, 그리는건 쉬운데 막상 뜨려니 예쁘게 팝콘 모양이 안 나와서 연구중...
뜨개 도안 보고 뜨긴 뜨는데...용어를 잘 몰라서 팝콘뜨기하다 머리에 쥐나서리~~걍,긴뜨기로 꼼수 부리려구요.
나는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인데~~시간이 나이를 먹는거라... 살이 주체할수 없이 쪄서리,운동대신 찜질로 살 빼려고 또 왔네용.
오후 8시 이후에는 1천원 비싸지는 입장료라~~ 본전 생각땜시 쫌 오래하다 가려구요.
독학하는 뜨개질이라 플~르~세 여러번 하다 성공한 팝콘뜨기,비교 들어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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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평가와 비난에 흔들리지 않게 되기까지... 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단련된 맘이잖아요.
맹목적인 기대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인문학 클래스 강의 들으며~작가와 소소한 인생사 얘기 듣고,말하고...
평범한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어느 하루,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으면 독백이 되듯....
내가 만든 뜨개 작품을 좋아하는 잇님들 덕분에, 어디서나 끝없이 손공장 가동해서리 멀어져가는 미니멀 라이프지요.
미래의 일을 걱정하고,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대신~현재에 머무르며,그때 그때 하고 싶은 手作질하며 보내는 또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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