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포에서 '제일 학도의용군'으로 대한민국 국적이 된 울 아빠가 넘나 예뻐했던 막내딸인데 자~알 살.아.야.지.요.
오전,정오,오후에 날마다 三鍾祈禱 드리는 울엄니 정성으로 서로 감싸고 사는거 알아요~감.사.합.니.다.
벗어날수 없을것만 같았던 지난 몇 년을 견.뎌.내.니... 어느새 훌~쩍 커진 스리비니가, 철없는 맘의 울타리가 되어 주네요.
내가 단식할것들은 음식이 아니라~~슬픔.화,쓰라림,불평,불안,걱정...날 위해 기도해주는 울 엄니 빽(?)으로 살.아.내.려.구.요.
지구를 살리는 맘들에 소속되면서, 요~런 에코백 들고 다니건만...비니랑 外出할때는 멋 내고 나오라니 원!
헬로마켓이 뭔지도(?) 스마일 페이가 뭔지도(?) 이 와중에 신상정보 빼내려고 별짓 다하네요~피싱문자,사기문자,결제사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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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조차 무.거.워.서 엎드려 울수밖에 없었던 지난 몇 년,
속 깊이 꽁꽁 숨겨둔 아픔에 흐느껴 울면서도~맬 정안수 떠 놓고 기도하는 울엄니라는걸 알기에...차마,나쁜 생각은 할수 없었지요.
하루 하루가 지옥이었고,암흙이었던 날들을 울엄니의 기도로 견.뎌.내.니...
부쩍 자란 스리비니가 마미보다 더 큰 어른이 되어~울엄니가 막내딸을 위해 그랬던것처럼,두 딸이 보살펴주네요.
자칭,에코맘이라며 천으로 만든 가방과 자연주의 패션을 즐기건만...
50대 패션피플로 거듭나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세팅)해주는 비니랑,웃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웃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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