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영혼을 달래줄 소울 푸드

ssoin 2019. 6. 11. 10:38


                            전기없이 사용하는 푸드 프로세서로 야채를 잘게 다지며 에너지 절약하는 스리비니맘이라는거(스리랑 나랑은 에어컨도 남을 위한 배려로ON)

                  소고기만 넣는것보다 적당히 돼지고기도 넣어야 쫀득 쫀득 맛난 떡갈비가 되어서리 울엄니 모르게 야채 반 돼지고기 반(진공포장하면 잘 모름 ㅋ ㅋ)

                            울엄니 만들어다 드릴 밑반찬 만드는 날엔 더이상 요리하기 싫어서 요~런, 파프리카로 세팅하며 꼼수 부리는 스리비니 맘이에요.

                                            닭백숙 만큼 쉬운 요리가 있으려구요~~남편 몸보신 해준다고 생색내며, 후다닥 만들어내는 마눌이라는거~

                                       울엄니한테 배운 그대로~아는만큼 실천 하려고,탄소 줄이기 합류하며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할거에요.

                                    재활용 하우스에 던져 놓으면 그냥 버려질까봐~~귀찮아도 아름다운가게에 가져다 주거나 소형 마트에 전달하려구요.

             88올림픽으로 온국민의 열기가 가득할때...비싼 침값 지불하며,체질개선한 막내딸이라,쉰 넘어까지 팔~팔하게 찜방다니며 허약체질은 과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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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겨도,삶아도 볶아도 맛있는 육류를 싫어 하시는 울엄니라~쌈밥집이나 가정식 백반집이 외식 장소가 되어서리...


                                           그저, 낮 시간을 함께 보내려구 한 끼 떼우는 외식이잖아요.


        타고나길 허약체질이라,결혼할때까지 막내딸을 위한 약탕기에 정성 들였던 울엄닌~~훌륭하고 멋지게 성공하는 막내딸 대신,


                 건강하게 오래사는 막내딸이 되길 바라는 소박함이, 새벽기도 주제였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결혼 택일 받고는,인천시내 유명하다는 한의원 찾아 삼만리~~"쫒기는 맥박이라 임신이 어렵다"는 의사 말.씀.에(???)


                기사있는 이웃집 아줌마 전용차 타고,한의원으로 매일 출책하며 그 시절 소형 아파트 한 채 날리고~~


     자연분만에 모유수유까지 가능하도록~건강한 산모로 체질개선 했다는걸 아는 남편이라, 장모님에 대한 존경이 남다르잖아요.


                                 그런, 감사한 울엄니를 위한 소울 푸드~~오늘은 무슨 요리 만들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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