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불 빨간 갱년기,스리비니맘이 뿔 났다!

ssoin 2019. 6. 7. 13:23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려고,대형 마트보다 싸게 구입한 장보기하며...햄버거 사 먹으면 절약하는 건가요?어떤것도 계산하는건 싫.어.서.요.

                     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와 버렸고...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추억이 가득한 36년이라~요~레,여성전용 구역만 아니면 24시간 함께하는 부부에요.

                  감정기복이 심해진 갱년기라서~아픈 세월의 중심이 되었던 누군가는 밉.지.만~속앓이 했을 남편은 안쓰러워 금혼식까지 약속하며 찜방 동행했어요.

                             마눌땜시 찜방 중독(?)으로 '과거사'씹어대다 과음한 술~~해독(?)하러 왔.어.요. 뿌린대로 거두라고 주~문~외~우~려~구~요.

                   가까운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나쁜 짓? 진상 짓?아니면~~그 어떤 사람도 미워하지 않는(물러터진)스리비니 맘이라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가족끼리도 法있수다~~무례한 행동에도 공소시효 있는 건가요??? 手作질하며 마음수련하려고 미니어쳐 쇼핑하고 있다는거~~

=====================================================================================================================================================



                   기상천외한 '진상'짓으로 상식밖의 행동을 한 누군가랑 섞이는 대신~입은 닫고,귀만 열고 手作질하는 어느 하루,


                           파노라마 필름을 보듯,31년 결혼생활을 되돌려보니~어찌 견뎌냈는지 다시 가라면 못 갈 길이더라구요.


          타인의 삶에 쓸데없이 참견하지 않는 형제라지만,그때 그때 싫은 소리 않고 지나가니...고인물이 썩어 악취가 심.하.네.요.


   귀머거리 10년,장님10년,벙어리10년을 보내는 동안~큰 싸움은 피해갈수 있었지만,대면 대면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었으니 원!


        家族愛가 우선이라는 울엄니 교육에 엄지 척!~따라하기하며...마미의 관심이 간섭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딸들 기다리며~


                        서로의 일정이 부처님 손바닥으로...회식 장소나 영화관 앞에서 대기할때도 있잖아요.


     돈 때문에 자존감 바닥으로 아프게 보내면서~物質로 채우지 못했던 행복을,스리비니가 채워주는 기쁨으로  견뎌냈으니... 


  지난 몇 년의 기억을 감싸며~~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또 하루 보내요.내 삶에 우선 순위가 있다면 언제라도 가족이 1순위에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둠에 저항할...  (0) 2019.06.16
영혼을 달래줄 소울 푸드  (0) 2019.06.11
인생의 황금기!  (0) 2019.06.03
부평 노인 복지회관에 가는 길...  (0) 2019.05.31
Daily  (0)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