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도도 안해보고 '이런건 싫은데~'하며 후회하는 대신,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서 최선을 다하는 2020년을 맞이하기로 오라버니네랑 단합!
2차병원에서 기력 먼저 찾는게 순서였는데...요양병원에 입원 시켰으니 원! 엄마의 정보력으로 좋은 대학을 보내듯 딸의 정보력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건데(ㅜㅠ)
사랑의 힘!으로 기적같은 새해를 맞이하며~92세가 된 울엄니랑 아직은 50대인 막내딸이랑 셀카놀이하며 집으로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평생 울엄니 덕에 그 엄마의 손녀딸(스리비니)덕에 사는 막내딸이라~꽁.꽁. 싸매고 새해 첫 날 1층 로비에서 바깥 구경 했어요.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더니...초등 3학년때 영재스쿨 다니며 잠재적 리더쉽 발휘했던 스리라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자랑스런 내 딸!!!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고,마음 끌리는 대로 행동해야 더 잘하게 되는 거라는 비니,외가 식구 11명중 20일동안 가장 많이 출책 했네요.
응급실,중환자실,요양병원 입원하기 2개월전 모습이에요. 오라버니 가족이랑 힘을 합쳐서 요때 모습으로 만들어,봄에는 콧바람 쐐러 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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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연은 순풍일때 보다 역풍에서 가장 높이 난다잖아요.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른 길을 찾아낸 스리는, 경력보다 빠르게 리더가 되어 일福 만큼은 대박 터졌다며 웃지요.
퇴근후 집에 와서도 회사일의 연장선으로 일에 파묻혀 온전히 쉬어 본적 없어 안스러운 2020년 새해 첫 날,
아침 일찍 피곤함을 뒤로하고,존경하는 할머니를 제일 먼저 찾아 뵙는걸 보니~성공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는걸 배웠어요.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짧게 하지 마라(쇼펜 하우어)더니...
아침잠이 많은 게으른 맘과 달리,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활용하는 스리비니가 새해 첫 날을 할머니랑 병원에서 보냈네요.
할머니의 영원한 호프가 되어~경자년 첫 출근한 스리,오늘도 1등 출근 꼴등 퇴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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