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로 통장 두둑(?)해진 스리~외할머니 간식 사다드리고,초코 옷 구입해와서 바로 인증 샷! 들어갔다(가족 외식비 쏜다는데..딸에게 미안해서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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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근처 산책로를 돌다보면~마주치는 여대생 대부분 초코에게 "인형인줄 알았다!! , 예쁘다!!"등 찬사를 보낸다.
눈치 꽝!인 녀석~자기 예쁘다는 칭찬에도 아랑곳없이 짖어대서~민망해진 나는 초코끌고 줄행랑치는 우수운 모습이다(부끄.부끄)
차라리, 사람붐비는 시내나 재래시장은,초코가 정신없이 기(?)죽고 조용히 잘 따라다니니 가끔은 코~스를 바꾸기도 하는데....
한 달전....시내산책 길에서 중형차에서 부부가 내리며,초코에게 프로포즈를 해왔다.
핸폰 교환과 함께 가족하고 의논하고 연락한다고 했었는데,초코와 잠시의 이별도 허용할 수 없다는 비니로 인해 망설이다가,
어떤일이든 부딪쳐보는 적극적인 울랑이 뒤늦게 전화해보니 ~~일년에 2번 짝짓기 할 수있는 날이 지나갔단다(8월에 다시 연락하기로 했다)
당황에서 얼굴도 기억안나는 그 아줌니~울지역 학교 샘이라는데....행여,비니 샘으로 만나는 건 아닐런지...
우습고,재미난 상상력으로 8월~초코 휴가 보낼 날을 두근 두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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