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백숙,닭죽으로 저녁 식사 준비 끝~자전거 타고 송도까지 다녀오니 힘들어서요.
오징어가 금징어 되기 전에는 오징어 튀김,오징어 볶음,오징어 숙회등 자주 식탁에 올리던 재료 였는데...
얼큰 찌개로 끓였어요.
홍합 5천원어치 사는 바람에 홍합탕 먹고도 남아서리 홍합 파스파 만들어 이틀째 홍합이 올라와서 이젠 싫으다~
스지탕&도가니탕은 울가족이 좋아하는 특별식인데 핏물 빼고 푹~고아야하는 시간과 정성땜시...
온전히 집에 있는 날만 만들어요.
불고기 버섯 볶음 or 일본식 덮밥으로 저녁 상차림 할때도 있어요.
주방놀이 싫~으~다~할때는 대패 삼겹살 구워서 쓰~윽,어떤 재료든 술 안주가 된다는 거~~
코로나19덕분에 외식 줄이고,엄마표 집밥하고 찜방대신 집에서 머무르며 온라인 설문하고 용돈은 기부 꾸~욱,
예상치도 못했고 이렇게 길어질 줄도 몰랐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긴 터널을 지나는 길어디가 끝인줄 모르는 듯 앞이 안 보여도 언젠가는 터널 끝에 도달하는 것 처럼~끝을 향해 달려 가도 지루하고 답답하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콕하면서 부부 싸움이 늘었다는 기사를 읽었지만 울집은 예외라며~마치 은퇴 후'예행 연습'하는것 같아요.
맛난 거 먹는것 만큼 즐거운 추억이 없다길래~엄마표 건강 식단으로, 일주일 내내 저녁 식탁에 모여드는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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