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속에 해답이 있다는 건 스리의 표정을 보면 알지요! 하단 오른쪽 신발창이 닳도록ㅋㅋㅋ 자랑스런 스리,고맙Day
고모랑 엄마랑 다른 관계인지라~~병문안 못가서 답답하고 우울해하는 마눌에게 사랑은 부메랑 같은거라며
최선을 다하라는 남편이네요.
99.9% 나 닮은 비니랑 24시간 365일 껌딱지로 붙어있어도 항상 좋기만 한 우리 사이 좋은 사이!
미누 병문안 갈때도 자동 움직이는 一心同體 모녀였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해서리 환풍기 기름때 빡~박 씻어내며,
담아서 찌든때 만들지 안으려고 흘려 버리고 있는 스리비니 맘이에요.
담아서 상처가 되는 것은 흘러 버리라는 가르침을 주신 미리암 엄마처럼 오직 미누만을 위한 기도로 시작하는 어느 하루,
돈이 많다고 행복한 삶은 아니라면서도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 하셨지요.
해가 지면,심지어 내 그림자도 나를 버리기 마련이라며...부모로서 책임을 지킬 정도는 되어야 한다구요.
리더로 성장하는 스리 마중 나가는 것은 비니한테 미루고,
환갑의 남편은 生業에 뛰어야하는 고달픈 삶이라 혼자 발 동동 구르지만
잘 웃고,예쁘고,똑똑하고,지혜롭고,현명한 예비 姪婦가 고모 역활을 대신 하겠다며 오늘 병원 가.겠.다.네.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여자(미리암 엄마 며느리,미누 시 어머니)하며...
조용히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지라는 '낄끼빠빠'로
웃는 마음이 웃는 인생을 만든다는 스리비니 조언에 따라, 집콕하며 조카 미누의 빠른 쾌유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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