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중단된 미사,성당에 가지 못해서리 온라인 미사 드리며,
살아았음에 감사하게 시작하는 주님의 날 입니다.
미리암 엄마가 계심 묵주기도 하실거라는 걸 알기에...
사도신경,주님의 기도,성모송,영광송,구원을 비는 기도,성모 찬송 글로 배우고 있어요.
사랑한다는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느낌으로 충분했던 미리암 엄마가 그리워 지는 어느 하루,
바닷가의 조약돌을 둥글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 이었듯 내 안에 있는 좋은 성품을
표현하라 하셨지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더니...아들같은 조카랑 친구같은 고모로 절친놀이하며 효도 받고 있잖아요.
행복은 행복해 할 줄 아는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며~서로의 고민을 털어내기도 하는 남자,사람,친구,조카에요.
부드러운 바람이 스치듯 생각만 해도 좋은 미리암 엄마를 대신해~내일 다음에가 아닌,
오늘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밤샘 간호하고 싶은데...
코로나 19로 보호자 면회도 못가고 빠른 쾌유를 위한 기도로 시작하는 주님의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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