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사용하려고, 아껴둔 당첨된 기프티콘을 스리비니 롯데시네마,CGV 에서 영화 2편몰아보고~맛집 찾아다니며 온종일 자매데이트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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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속담에 `방향을 모르는 뱃사공에게는 순풍이란 없다`라는 말이 있드시,뒤집어 말하면 준비하는 자에겐 돌풍이나 역풍도 다 이겨 낼수 있다는 뜻일거다.
최소 한달계획인 스리~어린이날을 기다렸다며 자매 둘만의 데이트를 하겠단다.
시간도 투자하고 돈도 쓰고,보모(?)노릇까지 해야하는 일을 자청한다니....비니 나가면서부터 "덥다,힘들다,갈증난다"등 투덜대는 모습 다 보였다.
온종일 동생과 돌아다녀도 힘든 내t색없이 즐거워하는 스리덕에~어린이날에 어버이날 선물 받은 듯 뿌듯해진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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