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도,하나뿐인 남편도 소중한 건 마찬가지라~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자전거 라이딩 꼬드겼어요.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는 거라는 믿음으로 견녀낸 가장 큰 이유는,
아들만 칠 형제 중 그만 낳고 싶었을(시모 표현) 다섯째로 또 다른 이유로...주목받지 못한 남편의 성장과정이 애틋해서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에서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지요.
더 이상 효도는 없고 사랑만 남는거라는 21세기라지만...
천연 기념물 같은 효녀 심청 부럽지 않을 스리비니랑 오랜시간 즐거움을 공유 하려면 건강이 우선이어야 한다구요.
인천 구석 구석을 시작으로 계양 아라뱃길 파주 호수 공원 춘천 물레길 따라 걷고, 밟고, 달리고...
백세 건강을 목적지로~저만치 와있는 금혼식까지 건강한 부부로 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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