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상대의 귀함을 알고 존중하는 거라던 미리암 엄마가 그리워 지는 어느 하루,
서로 존경하고 감사하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 부부가 되라는 가르침 덕분에 32년 동안 원앙 커플로 잘 살고 있어요.
항상 긍정 마인드로 칭찬과 미소를 지으면 평생 '내 편'을 얻는 거.라.구.요.
때때로 사람과 관계에 지쳐서 힘들어 할때면 착~한 끝은 있는 거라며 토닥여 주던 미리암 엄마...
주님 품 안으로 가시는 길이 천국 이었음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으니 저도 천주교인으로 살고 싶어요.
시간앞에 무력해지는 기억이라,입증할 물적 증거는 없지만 심증 만으로 아프게 보냈을 거라는 걸 알기에...
응어리진 회한은 훨~훨 날려 보내고 후회와 반성에 뒤따르는 사과는 잘못한 사람의 선택이지만,용서는 나 만의 특권 이라니...금혼식까지 가는 특급 열차에서 남은 18년동안 下車하지 않도록 서로 보듬으며 종착역까지 가.려.구.요.
'그 할머니의 그 손녀딸' 아니랄까봐 32주년 결혼 기념일 파티 준비하는 스리비니랑 시작하는 2000년 10월 15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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