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코로나 처방전!!!

ssoin 2020. 10. 28. 10:44

결혼은 꼭 둘 만이 걷는 길이 아님을~~종종 좋은 사람이 되어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모였음 좋겠는데...내가 도움을 받을 듯 하지요.
셀프 웨딩 아니구요~~포토그래퍼 지인이 촬영, 웨딩 컷 같아 한~장 올려봐요. 노 메이크업에 하얀색 평상복 차림이라는 거~
울부부 결혼 기념일도 10월에 동그라미 되었구요. 조카네도 10월에 동그라미ㅋ ㅋ 낳은 정vs기른 정...그 중에 제일은 사랑 이어라~~~
역쉬나,공부하는 부부의 거실이라 도서실 분위기에서 울 조카가 만들어 준 유럽식 해물 덮밥 먹고 수다 풀다 왔다는 거~~


소중하고 예쁜 커플이 기념일을 10월로 정하고,마스크가 필수인 시국이 지나가면 지인 초대 예식은 그 때 올리겠다네요.

코비드로 저마다 (各樣各色) 각양각색 달라지는 풍경 이라서요.

마스크 착용으로 내면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예쁜 신부의 얼굴을 가리는 건 고모도 싫다에 한 표! 던지며, 역쉬나 똑똑한 내 조카!  엄지 척!!!  조카네 아방궁에서 수다 풀다 왔어요.

행복지수 1위라는 가족 분위기로요. 혼자 보다는 여럿이 누리는 행복에 감사하며...

고모로서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요.(키다리 고모가 되고 싶지만~~능력이 없.네.요)

조카 덕분에 덤으로  다가온 새로운 인연에 감사 하고요.

빈 마음, 그것이야말로 삶의 완성이라며...행복해서도 웃지만,웃어서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하루를 만들어 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