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돌부리에 넘어지기도 하는데...젤 먼저 손 내밀어주는게 부부이다보니, 출근한 남편에게 이런 문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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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심"
마음이 많이 아플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것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하기로 했다.
이 해인의 ((작은 기도))중에서~~
마음이 아플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꼭 한 순간씩만 살다보면,
고마운것만 기억하고,사랑받은일만 떠올리며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은 맘으로,
이 해인 수녀의 산문집을 펼쳐 놓은 날 남편의 문자를 받고 답장을 보낸다~
당신을 만난 25년이상 내가 더 충분히 고맙고 행복한 기억이 더 많은 날들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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