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필 싸인까지 한 서평책이 도착했다~~신인작가라 그런가보다( 나두 이런 책 한권 내보내는게 꿈이다)
한주에 여덟권이 도착했다~~대O택배 기사님~이번에도 꼼수쓰며 우편함에 꽂아두고 갔는데...항의문자 날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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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업실패와 함께, 내게 다가온 가장 큰 변화는~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거다.
사람들과 어룰리는 것 보다 컴퓨터와 친해졌고, 오프라인 모임보다 온라인 카페에서 맘을 풀어놓을때가 많아졌다.
따스한 5월,스멀 스멀 무료한 일상이 기어오르기 시작하고 심드렁해져서~서평에 욕심을 냈더니 동시다발로
8권의 책이 당첨되어 이틀 간격으로 밀려 도착했다( 서평일이 겹쳐 열공!하는 스리랑 밤샘해야겠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대춛대충 서평올릴 수는 없는 일이라,밤샘해보지만 스리랑은 다른 공부라
생산(?)적인 것 같지가 않아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이 나이에 머리주름 늘리는 게,남은 인생에 어떤 변화를 줄런지 삐딱해지는 마음에
글씨가 흩어지고 내용이 머리에서 섞이는 날이라,잠시 책을 덮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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