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누구나 있을땐 몰라

ssoin 2021. 3. 1. 09:34

다행이 통증1도 없던 유방암과 치매를 피해갈 수 있었던 미리암 엄마처럼, 매사에 감사하려고 手作질...
남들 쉬는 날 근무 하는 걸~남들 일 힐때 몰아서 쉬는 장점이라며, 긍정 마인드로 삼일절에 출근한 스리 배웅하구요...
미용실 가는 횟수 줄이려고 두건 만들어 외출하는 스리비니 맘이에요.미리암 엄마처럼 아껴서 남주려구요.ᅘ
댓글만 달았을 뿐인데 선물이 와르르~~내게 필요치 않은건 나도 나눔한다요.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망각의 질병인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온종일 뜨개하던 미리암 엄마처럼 手作질로 시작하는 월요일 (공휴일) 삼일절 아침,

먼지 한 톨에도 무너지는 것이 사람 마음이듯, 햇볕 한줌에도 희망이 생기잖아요.

코로나 19로 일자리 줄어든 남편이라, 경제적 타격에 살~짝 걱정 했었는데요.

여전히 건강하고, 여전히 일 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콧노래 부르며 출근하는 스리의 감동 습관이 외할머니를 닮아 있네요.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며 각자 노력하기 나름이라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 따라...

남은세월, 엄마 뒷모습 까지 닮아가는 스리비니랑 조금 더 살다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