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망각의 질병인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온종일 뜨개하던 미리암 엄마처럼 手作질로 시작하는 월요일 (공휴일) 삼일절 아침,
먼지 한 톨에도 무너지는 것이 사람 마음이듯, 햇볕 한줌에도 희망이 생기잖아요.
코로나 19로 일자리 줄어든 남편이라, 경제적 타격에 살~짝 걱정 했었는데요.
여전히 건강하고, 여전히 일 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콧노래 부르며 출근하는 스리의 감동 습관이 외할머니를 닮아 있네요.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며 각자 노력하기 나름이라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 따라...
남은세월, 엄마 뒷모습 까지 닮아가는 스리비니랑 조금 더 살다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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