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방에서 만난 잇님의 일상글 600여편을 속독 수준으로 읽느라 눈 빠질 것 같은데,위트 넘치는 글 읽는 재미로 뇌가 흥분 되었고~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라며 댓글 달고, 답글 읽으며 친해진 사이에요.
나이로는 내가 7세 위지만 인생 경험이나 판단력은 나보다 한 수 위라 언니 동생 호칭 대신 닉네임 부르기로요.
"거저 베풀고 거저 나누는 삶" 으로의 동행 또한 관심사라 끌~리~네~요.
코시국 잠잠해지면 우리 첫 대면 장소는 카페가 아닌 노숙인 무료 급식소가 될 거에요.ᅘᅠ
민들레 국수집...명동밥집...빨간 밥차...어디로 갈까 주사위 던지구요.
욕심을 내면 그 욕심의 기준으로 늘 부족한 사람이 되고, 욕심을 내려 놓으면 지금 이대로도 아무 부족함이 없다니...
우리 부족함 없이 만나기로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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