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오면 스리비니를 바라봅니다.
힘들 때... 억울한 일이 있을 때...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용기가 나지 않을 때... 무기력 할 때...
미리암 엄마가 있었기에 견뎌낼 수 있었는데... 엄마없는 슬픔은 오롯이 나 혼자 견뎌내고 있어요.
내 나이에 엄마없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기에~유별나다 할까봐 혼자 숨죽여 소리없이 울거나 멍~때리고 手作질 하느라 몸과 마음이 천근만근(千斤萬斤)으로 패닉 상태에요.
무릎연골이 터진 남편 건강과 불안한 미래 땜시 밤새 잠 못 이루고 정형외과 검색...금혼식까지 17년이나 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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