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언빌리버블

ssoin 2022. 1. 26. 10:22

취향따라 한우랑 이베리코 목살이랑 골라 먹으라고 스리 회사에서 보내준 명절 선물~~뭘 먼저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내몸을 통과한 자식도,하늘같은 부모도,죽고 못사는 배우자도 온종일 같이 있으면 싸우고 깨지던데... 그래서 21vs15라 했구나.
문제삼지 않으면 지금 이대로 온전한 사람이 바로 나에요. 먹거리 선택도 이렇게 망설이는데...피해가야 할 사람을 어찌 알까요?
온라인 설문하다 글로쓰는 맛평가하고,뜨개하다 바느질하느라 반찬 세팅하지 않아도 되는 떡국이랑 파스타로 한끼 해결하구요.
김준기 목사님과의 큐엔에이, 진정한 회개와 용서에 대한 필담 나누기~~용서는 하느님이 아니라 피해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입을 열어 모든 의혹을 없애는 것 보다는

침묵을 지키며 바보로 보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 이家네 다섯째 며눌이에요.

마음하나 바꾸면 삶이 달라지는 거라고 부추기는 동서도 있었지만,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 같아 알고도 모르는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말이 통하니 마음도 통했고 존재만으로도 믿음을 주던 고운님이라 지켜주고 싶었어요.

나중 사람을 겪어 봄으로서 먼저 사람이 좋은 줄 알게 된다는 '구관이 명관'

가까이서 함께 늙어가면 모든 소문을 잠재우고 좋았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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