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어도 아무 일도 없고,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연습을 하는게 명상 이라네요.
이 연습이 되어야 혼자 꿋꿋이 살 수 있는 거라며...
배우자와 사별한 아픔과 상실감을 명상으로 극복한다는 좋은님이에요.
부부로 30년 살다 사별한 잇님은, 공동 사업체를 운영 하면서 건물주까지 되었지만 온종일 함께 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네요. 부부 싸움 하고도 손님들 앞에서는 웃어야 하는 쇼윈도우 부부 연출하느라 이웃에서는 금술 좋은 부부라고 했고, 그러면서 자녀들과의 갈등이 심화 되었다구요.
노후에는 삭신 쑤셔가며 일해서 모아둔 재산으로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여행 다닐거라더니 돈쓰는 재미가 없다네용.
이별하고 보니, 그때 나빴던게 나쁜 기억으로만 남는 것도 아니라 후회된다고 "있을때 잘해,후회 하지 말고~"가 컬러링인 좋은님이랑 수다로 시작하는 일요일,
아침부터 주방에서 시끄러운 칼질 소리에도 꿋꿋이 늦잠자는 남편 깨우기, 뭐가 좋을까요?
중늙은이 둘이서 알콩달콩 중혼처럼 새혼처럼 살아 보라고 멍석 깔아논 딸들인데...
"잡아 논 물고기엔 먹이도 안 준다"는 나쁜 남자 스타일 남편이지만, 그럼에도 금혼식까지 가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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