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엄친딸이 왜 이케 많나요?

ssoin 2022. 2. 27. 09:29

시험을 코앞에 두고 받은 문자라 온라인 전시회로 눈호강ㅎㅎ~~
(만약 내가 네 이름을 알 수 없다면) 빠져들게 하는 자작곡~멋진 엄친딸 엄지 척!!!
소극장 분위기의 갤러리라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어요.용산가면 가끔 발도장~

 

노느라,벼락치기 공부 하느라,몰아서 수다푸는라 놓친 전시회들...

 


예술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인의 작품을 '아웃사이더 아트'라고 한다던데...

이번에 초대 받은 전시회는 미술을 전공했지만, 현재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 하면서 취미로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작품전 (불안,내면,성찰) 김포 마나님 따님 작품이 여러점 전시 되었더라구요.

일본어 통역에 영어강사로 인디밴드 활동으로 멋진 청춘을 보내는 엄친딸을 만나지도 못하고 온라인 전시회 관람~~

사실은, 제가 게으름의 극치로 미루고 미룬 공적(?사적(?) 모임에 발도장 찍어야 해서요.

시간이 없다는 건 마음이 없다는 소리로 들릴까봐 변명도 못하고,

미술사에 이름을 남길 김진경 작가님 친필 싸인 부탁한다며 아부 문자 보내는 주님의 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