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영화로운 덕후생활...

ssoin 2022. 7. 12. 10:03

집에서,어르신 놀이터에서,퇴근할 때 표정이 한결같은 스리비니 맘이라오. 늘 좋은 나...
최선을 다하고도 최고가 아닐까봐 걱정할 필요없는 '말벗' 요즘 나의 일상이에요.
비니가 요즘 꽃힌 과일 사러 농수산물 시장 갔더니 정확히 3시 30분에 자동으로 문이 내려간다는 사실...급하게 마늘이랑 오이도 사구요~
복잡한 요리 대신, 즉시 구워 먹을 수 있는 우삼겹이랑 완제품 빙수 사오고...게으름뱅이가 되어가고 있는듯요.


50여년 저마다의 시간으로 만난 줌마들이라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은지요...

일터가 수다방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찾는 길이 되어~새로운 자극, 사회활동으로 뇌 노화를 막는 취미활동 공간이에요.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어르신들과의 단순 낱말잇기로 신경세포들이 살아 나고요.

뇌 노화를 늦추기 위해 우리말 겨루기나 단어 맞추기,퍼즐 맞추기,손글씨 쓰기는 인지기능 저하의 주요 요인인 우울증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요.

명문대 나오셨다는 어르신도, 건물주 였다는 어르신도, 자식을 사회적으로 훌륭하게 키우셨다는 어르신도, 늙음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면서~~뇌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 뇌에 작용할 수 있는 학습 경험과 인지 능력 향상으로 사실은 나를 위한 치매 예방 하는 어느 하루,

일 하는 틈틈히 手作질 하고 렌덤 나눔하니, 공방지기가 더 어울린다는 잇님들이라 한순간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미련이 잠시 잠깐 생겨서 눈물바람으로 울보가 되었지만 눈물 뚝!!!~~어차피, 누구나 빈 손으로 갈 인생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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