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만 담구고 입만 뻥~긋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성실 출책(?)
엎어지고 깨지면서 지친 무릎 부여잡은지 어느덧 7개월, 정말 잘 하고 있다고 나를 칭찬하구요.
몇 년후, 공동체 사업에 끼어들 즈음엔 '눈치 꽝!'이라는 캐릭터도 벗어 던질거고 철없는 맘 타이틀도 내려 놓을거라며 진심을 다해서 뛰어 노는 어르신 놀이터에요.
세상에 무엇을 줄 것인가? 의식을 바꾸니 감사한 하루가 되었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에서 잠시 머무를 수 있어 또한 감사한 내 인생 이에요. 더군다나 용돈 벌이도 되는 봉사 개념이라 일거양득~돈 벌어도 쓸 시간이 없다니 기부해서 돼~지 되라는 두 딸이지만,그릇이 작아서리 미리암 엄마처럼 스리처럼 후원 할 때면 손이 후~덜~덜!!!
인간은 세상에서 줄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거라며 88세까지 노숙인 급식 봉사를 하시던 엄마처럼, 남은 세월은 '그 엄마의 그 딸'로 살다 가려고 마음 공부하며 보내는 멋진 또 하루 만들거에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0) | 2022.12.15 |
---|---|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0) | 2022.12.09 |
나를 위한 매일 수업! (0) | 2022.11.30 |
잊지 않을게요~^^ (0) | 2022.11.27 |
꿈이 현실로~~~ (0) | 202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