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물어서 알면 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고, 잘못하면 뉘우치면 되는 인간 관계 잖아요.
고급 와인 먹고 별다방 들락날락 하는데 자격이 필요 없건만...
나보다 엄청나게 부자인 친구는 웬지 잘나 보이고 달라 보여서 연락이 뜸 해졌지요.
결혼기간 33년 (칭찬상)으로 시부모님께서 하사하신 논두렁 밭두렁을 개간해서 드라이브수루 별다방 오픈한다고 SNS에 올린 글을 읽고도 답문 쓸 시간이 없었고,그러다 훌~쩍 지나간 시간이에요.
오해는 오해일 뿐이라며~~배알이 꼬여 읽씹했다는 모욕은 주지 말라며 잇님 불러 모으기 자청한 스리비니 맘이라오.
마음껏 축하하지 못한 오해를 두 손가락만 있으면 사람 도리하는 세상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쓰~윽.
모든 것 내려놓고 무탈하게 건너오게 된 2023년에 감사하구요.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내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한 부정 문자 날리고, 남은 세월은 별다방 주인이 되려고 허황된 꿈을 꾸는 대신 별 쿠폰 찍고 별 텀블러 모으는 VIP고객으로 살아갈거라오.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멈춰 서서 바라보다. (0) | 2023.02.10 |
---|---|
1등으로 달리는 사연이 기가막혀! (0) | 2023.02.06 |
놓치고 싶지 않은 인연... (0) | 2023.01.27 |
한번 더 체크 타임! (0) | 2023.01.20 |
내 삶, 완전정복! (0) | 2023.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