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모르는 세대, 노후 준비가 안된 '불퇴족'의 현실에 끼어든 중늙은이라 사랑하는 가족들 눈에는 불안정해 보일테지만 Only Wife하는 40년지기 덕분에 감사한 인생이라면 믿거나 말거나~~
삶의 질 수직상승 하는 클래식 공연이나 뮤지컬등 품위 유지는 프리뷰 관람하구요.
다양한 신제품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득템! 제품 홍보를 위한 쿠킹 클래스에서 세프수준 요리도 배우구요.
울엄마(미리암) 손에 강제로 이끌려 비싼 레슨비 쏟아부은 피아노는 체르니 30까지 배우다 중단해서 '엘리제를 위하여~"를 치는 수준으로 끝냈으면서, 돈 안주고 곁눈질로 배운 뜨개질은 명장 수준이라 손끝이 행복해지는 취미 생활로 치매 예방하고 있으니 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행복한 길 위에서
부모의 꿈이 자식의 미래가 되지 않는 다는 걸 여실히 증명하는 철없던 막내딸은 두 딸(스리비니)에게 용돈 받으며 행복하게 늙어가는 중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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