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힘들지 않은 척(?) 연기하는 생애 첫 직장 생활 이에요.
봉사 개념으로~ 놀면서 일 하고, 일하면서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돈도 버는 일이라 미소 천사가 될 수 있었던 건데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공집합이 되는 거라는 걸 이제야 깨.달.아.요.
가랑비에 옷이 젖듯...1년 사이에 너무 많은 타성에 젖어버린 '나' 라서 반성 하구요.
바닥치고 천장만 바라보고 있을때도 장애인 복지관 봉사는 열씨미 출책했고, 관장님의 권유로 발도장 찍게된 어르신 놀이터인데...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이라니 원!
이제라도 그사람의 본성을 알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도장 꾸~욱
처음 순간에 드는 걱정과 불안함을 떨구고 1년 자~알 살아 냈건만, 인간적인 실망으로 놀일터 가기 싫다는 건 비밀 일까요? 안 비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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